*현대과학이 밝혀낸 장수비결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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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식(小食) 2. 저(低)체온 3. 적절한 자극 4. 성공과 학력 5. 긍정적 태도 6. 배우자 7. 주거 환경 |
복용하기도 했다. 요즘도 갖가지 생약이나 자연에서 찾아낸 신비의 영약들이 수백만 원씩에 거래되고 있다. 으로 가지며, 배우자와 함께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 등 대부분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 는 방법들이다.. 미 국립보건원(NIH)이 붉은털 원숭이를 두 그룹으로 나눠관찰한 결과 ,식사량을 30% 줄인 그룹은 정상적인 식사를 한 그룹에 비해 사망률은 8%, 암 · 심장병 · 당뇨 · 신장 암 등 노화 관련 질환발병률은 18% 더 낮았다. 쥐 실험에선 식사량이 30% 줄면 수명 이 최대 40% 늘어났다. 입원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적게 먹는 환자들은 인슐린 수치와 체온이 낮고 DNA손 상도적었다. 세가지는 모두 장수의 지표로 알려진 수치들이다.
량을 25% 줄인 그룹의 인슐린 수치가 정상식사를 한그룹에 비해 낮았다. 세포재생에 에너지를 나눠 쓴다. 식사량이 적어지면 생존의 위기감을 느낀 세포들은 재생에 쓰던 에너지까지 유지보수 쪽에 투입하기 때문에 세포 소멸이 줄어들고 이는 곧 수명 연장으로 이어진다. 물론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식사량을 크 게 줄이는 대신 비타민, 미네랄 등필수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 공개됐다. 뇌, 심장 등 신체 내부 장기(臟器)의 온도인'심부체온(深部體溫)'을 낮추 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였다. 낮춘 결과, 수컷은 12%, 암컷은 20% 수명이 연장됐다는 것. 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 산하면 7~8년에 해당한다. 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립노화연구소(NIA) 조지 로스 박사팀이 '볼티모어 노화연구(BLSA)'참가자 718명을 조사한 결과, 체온이 낮을수록 수명이 더 길었다.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화물질'활성산소'도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Preoptic area)'에 체온이 높아진 것처럼 거짓 신호를 보냄으로써결?! 珦岵막? 체온 을 떨어뜨리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기지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 2만 7872명과 일반 조선소 근로자 3만2510명을 추 적 조사한 결과,핵 기지 근로자들의 전체 사망률이 24% 더 낮았다. 사선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장기간의 추적조사도 결과는 같았다. 과 전문의 2698명을 1997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일반인들에 비해 사망률이 28% 더 낮게 나왔다. 적은 양의 방사선과 같은 적절한 외부 자극은인체 면역체계를 활성 화시켜 장수에 도움이 된다. DNA 수리효소와 열 충격단백질(HSP) 등이외부 자극 회 복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면서 기존에 입었던 작은 손상들까지모두 치 유하기 때문이다.
5599명을 조사한 결과,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최하층에 비해 대사증후군(고 혈압·뇌졸중·심장병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유병률이 2~4배 낮았다.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이 러시아인 1만440명을 조사한 결과 ,대학 졸업자는 초등학교 졸업자보다 기대수명이 11년 더 길었다. 이유를 생리적 요인에서 찾기도 한다. 두뇌의 용적과 뉴런의 숫자로 결정되는 '두뇌 보유고(Cognitive Reserve)'가높을수록 치매 등 노화에 따른 뇌세포의 퇴행에 더 잘 버틴다는 것이다. 두뇌보유고의 고저(高低)는 선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더 중요 한 것은 후천적 노력이다. 뇌의 능력은 20대 중반에 최고조에 이른 뒤계속 내리막길 을 걷기 때문이다. 두뇌보유고를 높여야 한다. 6958명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검사(MMPI)를 실시한 뒤2006년까지 40여 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2319명은 가장 부정적인 2319명에 비해 평 균수명이 42% 더 길었다. 사람보다 7.5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사람은 청력(聽力) 소실과 같은노인성 질환 발병률도 낮았다. 력을 36개월 주기로 검사한 결과, 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노인들은부정 적인 그룹에 비해 청력손실도가 11.6% 낮았다. 긍정적인 태도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졸' 수치를 낮춰면역성 질! 환,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등에 걸릴 확률을 낮추 는 효과가 있다. 학교실 강영호 교수팀이 1998년부터 6년간 30세 이상 성인 543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사망률이 6배 높았다. 미국 시카고대학 노화센터 린 다 웨이트 박사가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기혼 남성은건강한 심장을 가진 독신남성보다 4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 래 산다는 연구도 있다. 친구도 도움이 된다. 호주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477명 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교우관계가 가장 좋은 492명은하위 492명에 비해 22% 더 오래 살았다. 된다. 스트레스에도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심리적인 효과 외에도 함께 사는 배우자나 자식 등으로부터 받는 건강 정보와 경제적 價熾(?) 등도 장수를 돕는다. 률을 조사한 결과 ,부촌 (富村) 거주자의 사망률이 39% 더 낮았다..영국 글라스고의 가난한 지역 거주자들은 기대수명이 54세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주변환경 이 나쁘면 노화의 징후도 빨리 온다. 결과 소음과 대기오염이 적은 지역 거주자들은 주거환경이 나쁜 지역 사람들보다 하 반신 기능장애가 올 확률이 67.5% 낮았다. 883명을 조사한 결과, 교통·소음·범죄·쓰레기·조명·대중교통 등주거환경이 좋은 그 룹은, 나쁜 지역 거주자보다 신체 기능성 테스트에서 55.2%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