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미지 아래 NEXT 클릭하세요. 이미지 안에 □ 을 클릭 드래그 해보세요. ♡* 살면서... *♡   [詩:박 영길] 세상에 머물고 시간에 살면서 어디 마음 상한 일이 한두 번일까. 때로는 좋아하다가 어느새 멀어지고 미워하다가도 어느새 가까워지는 삶. 살면서, 미움도 받았고 미워도 하였으나 사랑받기도 하였으니 사랑 할 줄도 알아야지. 내일의 일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의 시간에서 오늘은 누구에게 마음을 주고 쉴거나. 가끔은, 누구나 그러한다고 마음으로 위안을 삼으며 어쩌다 다가오지 못한 마음에 아파하면서도 누군가는 마음으로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그래, 변함없이 찾아오는 오늘 속에서 꿈을 꾸자. 그래서,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꿈을 꾸다, 점점 지쳐간다 하여도 오늘이 가고 또 오늘이 찾아오는 시간이, 계절을 달리해도 마음의 사람에게 갚고자 하는 마음의 빚은 변하지 않음에서 사계절 느끼며 부르는 마음의 노래가 그에게 다르게 들릴지라도. 사랑초, 꽃말처럼 언제나 그대가 아는 그곳에서 머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