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9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오늘의 일상스캔은 친구! 친구란 명제를 두고 오늘의 일상스캔을 적어보렵니다. 문득 옜날 같은 대학교 친우로는 너무나 추억이 많았던 친구가 생각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보석같은, 웨만한 분들이면 다 아시는 명시로 대신하겠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적에 막걸리를 같은 과친구들과 대잔디밭광장에서 종강후 나눠 마시며 읊어댔던,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속세에 때묻지않고 계산적이지 않고 순수했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ㅎㅎ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몇명은 연락이 안돼 안부조차도 모르지만...... 원본은 아닌지 모르겠으나 자금도 외우고 있는 그대로 적어보렵니다. 함석헌 님의 시입니다.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선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

일기장 2022.01.05

♤※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

≪이미지 오른쪽 아래 CLICK 클릭하세요^^*≫ ♤※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9.03.30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

좋은글,그림 2009.03.10

◐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

◐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좋은글,그림 2009.02.06

♡※ 좋은친구 ※♡

[환상의 세계의 투명인간을 클릭하세요] ♡※ 좋은친구 ※♡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 스님 오두막 편지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9.01.05

♤※ 마음의 빈자리 ※♤

♤※ 마음의 빈자리 ※♤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행위 가운데 행위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 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뜻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이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 만나고 싶어 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

좋은글,그림 2009.01.02

*마지막에 동행할 친구*

♡*마지막에 동행할 친구*♡ 탈무드에 보면 세 친구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날 임금이 使者를 보내어 어떤 사나이에게 곧 출두하라고 명령을 했다. 그 사람에게는 세 사람의 친구가 있었다. 첫 친구는 대단히 우정이 깊어 항상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다 두번째 친구는 친하긴 했지만 첫째 친구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을 했다. 세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평소에 별반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이였다 임금의 사자(使者)가 왔을 때 그는 겁도 나고 불안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가기로 마음을 먹고 첬째 친구에게 가서 동행을 청했다 그러나 이 친구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단호히 거절했다. 할 수 없이 두번째 친구에게 부탁했다 이 친구는 대궐문 앞까지만 가겠다고 대답했다 풀이 죽은 그는 할 수 없이 세번째 친구에게 부..

좋은글,그림 2008.12.12

♣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

♣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혹 당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더라도 나의 의지를 꺾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토록 연인으로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

좋은글,그림 2008.12.09

*우리는 맺어진 소중한 인연입니다.*

♤ 우리는 맺어진 소중한 인연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부모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너무 등한히 하고 있지는않았나 지금 우리는 어떠한 인연 속에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사건들이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맺어진 인연의 결과입니다. 내가 과거에 선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에 선연의 결과를 얻을 것이요. 내가 과거에 악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 악연의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악연을 선연으로 풀어 주어야만 악연의 업이 풀린다고 합니다. 현재 나..

좋은글,그림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