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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

좋은글,그림 2010.09.27

♡* 살아온 삶,그 어느하루라도 *♡

♡* 살아온 삶,그 어느하루라도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

좋은글,그림 2009.10.18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게 점점 무덤덤 해진다는 걸 느낍니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를수록, 피곤이 눈가에 어두운 그늘을 만들어 갈수록 우리 삶은 바스라질 것처럼 점점 더 건조해져 가는 걸 느낍니다. 아주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질 않고, 신나는 노래를 들어도 따라 부르고 싶지 않고, 맛있는 걸 봐도 땡기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왠지 심심하고, 재밌는 애길 들어도 무슨 애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기분이 나빠도 그 이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지고 요즘 혹시,,이렇지 않으십니까? 소설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하죠. 어쩌면 우리가 사랑하고,살아가는 이유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누군가..

좋은글,그림 2009.02.17

♡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 우리들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장난기 어린 꼬마 아이들의 새끼 손가락 거는 놀음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다리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설혹 아픔일지라도 멀리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지라도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강물은 흘러야만 하듯 지켜야 하는 것이다.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나무들의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만남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우리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켜야 한다. 서로를 배신해야 할 절망이 올지라도 지켜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삶은 수 많은 고리로 이어지고 때론 슬픔이 전율로 다가올지라도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지켜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

좋은글,그림 2009.02.08

○※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

○※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좋은글,그림 2009.01.02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잠깐 떠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

좋은글,그림 2008.12.08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들어야 할 것은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되게 해야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8.11.06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

좋은글,그림 2008.10.27

여러분!

여러분! 어떻게 여러분은 지내십니까! 행복하신가요! 진정 삶에 대해 계획하신대로인가요! 제발! 그러하시길 저는 빕니다! 하지만 그러시지 못할 지라도 아직은 모든것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서서히 다가서는 행복도있고, 나중에서야 그 빛을 발하는 진의도 있습니다. 터울의 조종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행복하십시요! 또 계획하십시요! 장현이 ...

일기장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