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 급한 질병 등으로 구급차를 부를 때 흔히 119에 요청한다. 그러나 119보다 1339에 연락하면 더 적절한 응급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1339를 운영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환자 상태에 따라 응급실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느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은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구급차가 필요한 상황이면 119와 연계해 즉시 보내 주며, 동시에 환자가 기다리는 동안 당장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법, 상황에 따른 최적의 병원 선택 등을 도와준다. 또 119에 전화해서 부른 구급차는 일단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가지만, 1339에 전화하면 의료진이 출동하는 119 구급차에게 어느 병원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예를 들어 심근경색 환자는 집에서 조금 멀어도 심혈관질환 신속진료 시스템이 갖춰진 응급실로가도록 하는 것이다. 강홍성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상황실장은 "1339 접수 중 실제 응급의료 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은 10% 미만이고, 35~40%가 동네 병원에 가도 되는 경우, 40~50%는 전화상담만으로 충분한 상황"이라며 "1339에 전화해 상담하면 많은 경우 무조건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출처 : 부개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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