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이런 저런 불황의 시름에 유난히도 마음들이 춥다는데.... 모닥불에 언 몸과 추운마음 녹이면서 망중한의 여유를 찾듯이, 조금은 대범하고 조금은 단순하며 조금은 낙천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목표점까지 가기위한 완급조절과 하고있는 일들에 대한 우선순위와 가정과 직장에서 요구되는 필요충분조건화를 위해 촌각이라도 아끼며 매진해야하건만... 올 겨울엔 조금은 한발짝 물러서서 조금은 크고 멀리보며 그렇게 맘 편하게 살려고합니다... 모~든 분들이 올 추운 겨울에도 맘 편하게 사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단한 몸과 마음에 명약이 되는 모닥불처럼 따사로운 활력소를 모든분들이 각자 찾으시기를.... 최상의 처방전을 내릴 사람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 본인입니다... 2008/11/27/THU - il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