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3

◈※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

◈※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하니 나 때문에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내색하지 않고잘 견뎌주었다는 때늦은 생각을 합니다.드러내지 않는 욕심 남달리 편안하지 못한 모난 성격작은 것 한 가지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까칠함,유난스러운 질투와 시기 잠시 잠깐 소홀할 틈을 주지 못하는 이기적임그랬던 것 같습니다.알고 보면 나 보다 더 했던 사람인데아마도 나라서 나였기에 져주고 싶고들어주고 싶어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이제와 생각하니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그걸 너무도 잘 알면서도,너무 아파서 고맙다는 말도미안하다는 말도 내 목소리로진실 되게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좋은글,그림 2009.04.02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

좋은글,그림 2008.12.08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

좋은글,그림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