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여정에 아파하는 당신께 ♣ 세상을 살아 가면서 가장 소중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당신이 계시어 지친걸음 가벼이 푸른 하늘을 바라 봅니다. 해질 무렵이면 낮아진 몸과 마음 부서지는 흐트러짐 속에서 간절한 당신의 눈빛이 계시어 희망의 촛불을 켜곤 하지요.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엔 설레임의 강물로 다가오기도 하는 당신은 내 안의 눈꽃 같은 그리움입니다. 어지러운 하루가 시간을 내려 놓으라 하면 일렁이는 구름 불러 햇살과 함께 당신의 체온을 담고 외롭기도 한 우리의 여정 모두 그러하다 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랑으로 기대일 수 있어 꿈을 가집니다. 보고 싶은 마음 하나 파도에 실어 오늘은 빨리 가보라 띄워 보냅니다 그리움 보여지지 않아도 당신은 읽어 주시겠지요. 세상은 빈사상태로 메말라가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