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도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앞으로 며칠후에기다려지는 첫눈이 내릴지..... 불혹의 반을 건너간 이 나이에, 그래도 첫눈이 기다려지는 건 궁상일까.. 주책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쓸모없이 남아도는 감정의 사치인가...... 어릴적 그 녀석들이,그 계집애들이불현듯 보고싶어집니다..... 기환이,재현이,승식이,윤식이,필근이......향전이,명희,미숙이,근임이,성자..... 모두들뜻한일 잘~되고,자녀들 원한 목표로 잘~가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지속되길 빌어봅니다...... 2008/11/15/SAT- ilpoong5 -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