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그림

♣좋은 글 - 2♣

ilpoong5 2011. 6. 24. 22:46

 

사랑하고 싶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 속에 그 사람이 가득 차 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버리고 그를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 용혜원의《지금 이 순간 널 사랑하고 싶다》중에서 -

 

 

자족

어떤 사람이 행복하게 보이는가?
바로 자기의 삶에 자족하며 사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자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족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족은 연습과 배우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자족을 배워야 한다.
- 이대희의《멋지게 나이 드는 법》중에서 -

 

 

아침지기 세 사람

오랜 시간
자기 일을 올곧게 지켜오면서
마음을 갈고 닦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격의 무게감. 나는 그런 사람,
그런 인격과 마주할 때마다
숙연해진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꽃이 핀다

봄은 생명이 발화하는 시기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 꽃이 제 목숨을 바쳐 그것을 피워냈기 때문이다.
미물도 마찬가지고 새들도 마찬가지고 짐승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은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지
꽃이라는 결과물이 아니다. 그게
사람이라면 더 말해
무엇하랴.
-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던질 테면 던져봐라"

대개의 경우
불확실성은 재앙보다 더 나쁘다.
재앙은 자주 오지 않지만, 걱정은 늘 곁에 머물며
우리의 진을 빼기 때문이다. 돌이 날아올지
꽃다발이 날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돌이 날아오리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걱정도 없다. "던져라, 그걸로 그만이지 뭐."
이런 단호함과 신념이 있으면
긴장, 동요, 공포,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내가 자라난 곳

"그 곳은 우리가 자라난 곳이야." 
벤이 말했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가지 말았어야 할 장소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우리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어. 거긴 우리의 고향이야"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중 하나를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브루스 파일러의《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중에서 -

 

딱정벌레

거목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천하를 호령하는 벼락이 아니라
나무 속에 사는 조그만 딱정벌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송길원의《비움과 채움: '어포스트로피'가 생각을 바꾸다》중에서 -

 

내가 지금 하는 일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는 나는 그것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 일을 무사히
끝마칠 수 없기 때문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작은 것의 소중함

내 것이 아닌 것을 보지 않게
내 것이 아닌 것을 탐내지 않게
내 것이 아닌 것에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아주 작은 것에도
만족해하며 살 수 있게
발길에 차이는 작은 풀꽃도 사랑하게
작은 것의 소중함을 감사하며 살 수 있게 하소서
- 안숙현의《작은 것의 소중함》중에서 -

 

땡볕에 선 낙타

낙타는 위기를 맞으면
술수를 쓰지 않고 도전한다.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땡볕에 쉴 그늘도 없을 때 낙타는 오히려
얼굴을 햇볕 쪽으로 마주 향한다. 햇볕을 피하려
등을 돌리면 몸통의 넓은 부위가 뜨거워지지만
마주 보면 얼굴은 햇볕을 받더라도 몸통
부위에는 그늘이 만들어져서 어려움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이다.
- 최형선의《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중에서 -

 


 

아버지 자리


아버지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역할과 의미를 창출해가는 것이다.
아버지 노릇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일생에서
그것은 어떤 경험으로 자리매김되는가.
남자들은 자아를 향한 그 질문에 직면하게
되었다. 아버지들은 자신의 침묵,
그 베일에 가려진 마음에
넌지시 다가가
어루만져 볼 일이다.

- 김찬호의《생애의 발견》중에서 -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수시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략~~~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김홍식/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
-

 

 

 

생동감

생동감은 재치 있고
즉흥적인 반응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명석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생동감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 아름다음은
형태상으로는 날씬함을 동반하고,
동작면으로는 우아함을 동반한다.
마치 쾌활한 아가씨가
재미있는 말로 주위를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날씬한 몸매와 익살스럽고 발랄한
얼굴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 피에르 쌍소의《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에서 -


 

친구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이호석의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중에서 -


 

 

한 명 뒤의 천 명

"제 눈에는 고객이
한 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올릴 때는
고객 뒤에 계신 천 명의 또 다른 고객을 염두에 둡니다.
그리고 고객은 제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귀중한 분입니다. 소홀히 할 까닭이 없습니다."
- 오세웅의《The Service 더 서비스》중에서 -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원수를 갚기 위해 너 자신을 해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원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는 그보다 열배 백배의
심적 고통을 받게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다시 말해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원수는 하나님과 법률이 심판하게 두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 한창희의《혀, 매력과 유혹》중에서 -

 

 

용기도 자란다

용기는
인간의 영혼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고귀하다 할 만한 부분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용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험과 실패와 기회를 경험하기 전에는
정말 그런지 알 수 없다. 때로 용기라는 것은
엄청난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기가 한 맹세나
원칙대로 사는 것일 수도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서 -

 

 

 

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로와 친절은
한 사람의 삶을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가장 어려운 일

그리스 철학자들의 우화,
첫 구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라는 것이었다.
- 김선주의《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

 

 

개척자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한 번도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만난다는 의미야.
배우기 위해서는 겸허해야 해."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실수를 감당할 용기

"최초의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게 있네." 마법사가 말했다.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 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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