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그림 970

*커피 한잔과 그리움*

⊙※ 커피 한 잔과 그리움 ※⊙ 피곤할 때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당신이 주시는 마음은 늘 부드러운 웃음이 되고 은은한 커피 향기가 코끝에 매달리면 평온함을 느끼듯 당신 목소리에 지쳐가는 어깨가 흥겨워집니다. 한 모금 천천히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잠시 쉬어 가는 휴식을 주고 두 모금 부드럽게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서두르지 않는 침착함으로 당신과 함께 있는 것처럼 조급한 마음도 사라집니다. 함께 마시던 자판기 커피 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채칵이는 초침소리 발길을 재촉해도 그리운 사람이 있어 인생이 바쁘지 않습니다. 양손에 잡고 있는 행복을 놓칠새라 손가락 사연을 남기며 커피 한 잔에 당신을 담았고 그리움을 넣어서 한 모금 사랑을 입에 물고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 옮긴 ..

좋은글,그림 2008.12.09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 하얀눈이 소리 없이 내리듯 당신도 어느덧 내곁에 와 있습니다. 포근함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내마음에 자리 잡으러 왔나봅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와도 당신이 차지한 자리는 언제나 따스함으로 당신을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곁에서 당신은 나의 곁에서 언제나 서로를 생각하며 언제나 서로의 가슴속에 자리한 그리움을 태우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지만 우리들의 마음만은 항상 함께함을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표현을 못할뿐 입니다. 겉으로 나타내고 싶지만 햇님이 별님이 달님이 또한 하얀 눈님이 질투를 할까봐서 우리들은 마음뿐 이랍니다. 포근히 마음속에 자리한 당신을 지켜주는 그림자가 되리라고 약속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8.12.09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

좋은글,그림 2008.12.09

*힘이 되어주는 사람*

♤ 힘이 되어 주는 사랑 ♤ [詩:용 혜원님] 사랑은 모든 병을 치료해 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망에 빠져 있을때에도 그대의 말 한마디 그대의 손길에 따라 나는 다시 힘을 얻고 일어나 열정을 다해 살기로 다짐을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그 사랑을 위하여 그대를 만나게 된 것은 행복중의 행복입니다. 홀로 이루려는 사랑보다 둘이 이루는 사랑에 아름다운 결실이 있습니다. 그대가 주는 사랑은 삶에 힘이 되어 주는 사랑입니다.

좋은글,그림 2008.12.08

*어떤 후회*

◐ 어떤 후회 ◑ [詩:이 해인님] 물건이든 마음이든 무조건 주는 걸 좋아했고 남에게 주는 기쁨 모여야만 행복이 된다고 생각했어 어느 날 곰곰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더라구 주지 않고는 못 견디는 그 습성이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구속하고 다른 이를 불편하게 함을 부끄럽게 깨달았어 주는 일에 숨어 따르는 허영과 자만심을 경계하라던 그대의 말을 다시 기억했어 남을 떠먹이는 일에 밤낮으로 바쁘기 전에 자신도 떠먹일 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지녀야 한다던 그대의 말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기억했어

좋은글,그림 2008.12.08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아침을 여는 순간 맨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하루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어두운 밤하늘에 새겨지는 별빛 추억들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햇살이 곱게 비추어올 때면 입맞춤으로 촉촉하게 적시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속에 살아줄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8.12.08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

좋은글,그림 2008.12.08

*작고 가벼운 짐*

◈ 작고 가벼운 짐 ◈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좋은글,그림 2008.12.08

*힘 내세요.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 힘 내세요.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그림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