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 우리는 무의식 저편의 편견을 먹고 자란다.....운명적이고 태생적인 착각의 굴레속에서우리를 이미 점령해버린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인해,빤히 보이는 불편함과 부당함에도 이세상 다 산 생명들처럼이내 침묵하고야마는 우리는, 정말로 부끄럼없이 해맑은 아이들의 깨끗한 두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가..... 대다수 요즘 기성세대들의 슬픈 자화상이겠지만 오늘도 우리는 따뜻한 세상을 이끌어가는 부류의 일원이 되기위해마음의 벽을 뛰어넘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한다. 그러한 노력으로 비로소 그들과 잠재의식속의 행복감이 공유될 때 존경스런 사회적 존재가 됨과 동시에 아이들 눈망울에 착한 미소를 담아줄 수 있으리라..... 전통적이든,사회적이든,종교적이든,양심적이든, 우리들 스스로 설정해놓은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