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를 처음시작하려는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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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정기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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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라는 직업이 무엇이고 전망은 어떠한지, 시험과목은 어떤 것이있고 합격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며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등의 변리사라는 직업 및 수험방법에 대한 정보제공를 제공하는무료정기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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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신정보에 매우 민감하다. 관련법 개정이 매우 잦으며 최신 산업계의 동향과 법이론이나 실무상의 문제점 등이 총체적인 형태로 시험에 반영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타시험에 비하여 변리사 시험은 시사성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최신 정보의 습득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한 수험대비를 해야 하는바, 그 방법으로는 변리사 시험 전문 상담인과의 구체적인 상담, 변리사 시험관련 월간지나 변리사 시험관련 정보지 등을 통한 최신 논단 · 논문 · 주제발표의 정리, 변리사 시험대비 강의를 통한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습득, 스터디 그룹, 변시설명회 등의 참석, 기타 최근 출간된 책자의 구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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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공에 구애받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변리사 시험의 난이도나 출제경향에 따른 교재선택, 공부의 절대량 등에서 우리나라 학부체계로서는 변리사 시험전문학원의 강의 말고는 접해보기 힘든 전혀 새로운 수험준비와 한계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전공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합격 후 실무에 있어서도 타학과 출신의 변리사, 예를 들어 이공계는 법대나 인문?사회계 출신과 업무상 협조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변리사 시험에서도 서로 Close Matching이 한계점의 합리적인 극복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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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우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시험과목에 있어서 민법, 특허법, 의장법, 상표법, 저작권법, 민사소송법 등의 법과목과 자연과학개론과 같은 이공계과목, 그리고 영어(외국어과목)가 있다는 점이 타시험과목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보인다. 특히 특허법 같은 경우는 민법과 행정법 등의 실체법적 지식과 민사소송법, 행정소송법, 형사소송법 등 절차법적 지식, 그리고 국제조약에 관한 지식 등 관련법 지식이 상당히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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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제 공부할 분량 · 범위 · 준비기간은 짧다. 사법시험 등은 분량이 많아 2~3년 정도의 훈련기간을 거친 후에 약 3~4년의 실제 수험기간을 필요로 하는 반면, 변리사 시험은 강의와 더불어 예습 · 복습을 충분히 하게 되면 훈련기간 없이도 제1차는 약 6~8개월 정도와 제2차는 약 1년 정도의 준비기간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험기간을 3년 이상 잡는 것은 바람직하다 할 수 없으며 실제로 2년 이내로 합격한 사람도 많음을 인식하여 치밀하고 철저한 수험계획과 실천을 통하여 수험기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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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음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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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변리사 시험을 최단기간내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절제와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무턱대고 주위에서 가까운 친구나 선후배가 응시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응시하는 사람, 시험삼아 응시하는 사람, 경험삼아 응시하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마음가짐에서 응시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변리사 시험이란 멀고도 험난한 길임을 인식하고 다음 사항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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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변리사 시험을 보는가? 변리사 시험에 응시하게 된 동기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고 각자 나름대로의 동기가 있을 것이다. 변리사 시험에 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왜 이 시험을 치르려는가를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인 감정이나 허황된 출세욕으로 시작된 공부는 지속되기 어려우며 인생의 귀중한 시기를 허무하게 날려보낼 공산이 크다. |
따라서 변리사 시험을 본다는 것, 변리사가 된다는 것이 본인의 인생에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깊이 반추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목표의식의 정립을 통해 강인한 의지와 정신력을 발휘하여 수험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단순히 기능인이 아닌 훌륭한 변리사로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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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드시 합격한다는 신념과 의지가 있는가? 변리사 시험에 응시하기로 결심하였다면 반드시 합격한다는 신념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사람의 신념에는 묘한 마력이 있다. 실제로 주위에서 일찍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자신은 반드시 합격한다는 신념이 잠재의식 깊숙이 깔려있는 사람이 많다. |
혹시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변리사 시험의 존재 자체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시험준비에 전력투구할 수도 없을 것이다. 특히 권하고 싶은 것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공부한 것을 다시 한번 반추해 본 다음 자신의 합격한 모습을 상상하고 그 순간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서 잠자리에 들라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의 생각을 마음속 깊이 심어주는 방법으로서 당신의 신념과 의지를 강하게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당신에게 안겨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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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리사 시험공부란 무엇인가?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시험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면서도 계속해서 낙방의 고배를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도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 어떤 시험공부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변리사 시험에도 왕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요령은 분명히 있다.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면서도 실패를 거듭함에는 무언가 공부방법 및 그 외적인 요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요령이란 무엇인가? 손자병법에 나오는 知彼知己이면 百戰百勝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 것이다. 그런데 이 명언은 변리사 시험에 있어서도 타당하다. 즉 知彼知己면 좋은 요령이 나오게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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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知彼面을 살펴보자. 먼저 변리사 시험공부는 단순한 법률 공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물론 변리사 시험에 법률적인 논리와 지식이 전제되어야 함은 명백하다. 그러나 변리사 시험은 수험공부라는 특색을 엄연히 갖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법률을 이해?암기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출제된 문제에 대해 시간과 지면의 제약 아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요령껏 표현하여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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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법학지식의 습득 외에 문제의 출제경향, 문제의 중요도 등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또한 문제에 대해 어떠한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만 한다. 본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변리사 시험에 대비하여 필수과목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선택과목은 어떻게 하나, 효과적인 공부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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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知己의 面이다. 사람은 저마다의 성격과 개성이 다르며 본서에서 제시한 방법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최선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일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 책이 선배합격자들이 변리사 시험과정에서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타당하고 좋다고 생각되어지는 공부방법과 답안작성방법 및 각종 변리사 시험정보를 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이 책을 참고로 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을 나름대로 개발?체득하여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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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험정보 현대는 정보의 시대이며 정보에 앞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앞설 수 있다. 변리사 시험에 있어서도 수험생이라면 자기가 치르는 시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시험일정이나 시험과목에 관한 정보로부터 시험제도의 취지, 출제경향, 시사성있는 문제, 최근의 주요판례, 예상모의고사 문제는 무엇인가 등의 여러가지 정보가 시험준비의 방향을 잡아주고 노력을 경감시켜 줄 것이다. 고시원, 절 등에서 외부와 단절하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정보통과는 반드시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더욱이 변리사 시험은 정규대학의 강좌도 미흡하고 교과서 등도 부족한 현실과 실무 Case 위주의 시험운영 등을 감안한다면 그러한 필요성은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정보원으로서는 변시안내서, 변시연구(월간지) 및 합격자와의 대담, 변시 전문학원에서의 상담 등을 이용하여 그때그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올바른 정보를 입수하여 대처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해 두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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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리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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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표에 따라서 행동하라. 변리사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분별하게 공부하는 사람은 드물겠으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일수록 계획에 의거 철저히 공부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직장인은 업무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겠으나 나름대로 적합한 계획표를 작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계획표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직장동료나 친구들로부터 일정기간 따돌림을 받는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으나 마음을 굳게 다잡고 공부에 몰두하여 빨리 시험에 합격한 후에 다시 인간관계를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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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수년의 통계를 보면, 1차의 경우에는 상당수의 직장인인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수험공부만을 전업으로 삼고 있는 다른 경쟁자를 제치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친구, 동료 등과 어울려 가면서 공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현실에 안주하여 진취적인 면이 둔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타파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척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더 나은 지위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가면서 살아가는 것도 삶의 한 방법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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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직장인은 자기의지 여하에 따라 수험준비를 위한 시간을 낼 수도 있고 못낼 수도 있으나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이상 계획표에 따라서 퇴근 후의 시간, 주말시간 등을 철저히 자기시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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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을 단순화하라. 변리사 수험생활도 일반고시와 마찬가지로 극기의 과정이다. 장기간 은폐된 장소에서 모든 것을 절제하며 공부하다 보면 짜증과 나태, 스트레스 등이 누적되어 다 팽개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게 될 것이다. 더욱이 수험생활의 주변이 시끄럽고 방문객들이 많으면 공부를 하기가 어렵다. 자기 주변의 생활을 변리사 수험준비를 위한 여건으로 단순화할 필요가 있으며 합격이라는 하나의 목표의식 아래 정진해 나아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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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효과적인 학습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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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시험에 있어서 비법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다. 노력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정보를 구하고 이를 분석하여 공부의 방향을 잡도록 해야 할 것이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하여 몇 가지 고려할 점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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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변리사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가 기출문제일 것이다. 이를 통해서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교재에서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시험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다음에는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 2차시험 기출문제의 경우에 시간이 없으면 답안의 초안만이라도 잡아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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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문월간지 및 참고자료를 활용하라. 전문월간지나 전문잡지에서 논의되는 내용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래의 변리사 시험에서도 특허법, 의장법, 상표법 모두 1~2문제는 월간 변시연구의 예상문제 및 첨삭교실에서 다루었던 내용이었음은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다. 따라서 정기구독이나 도서관 등에서 이러한 참고자료를 수집?정리해 둠으로써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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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정판에 유의하라. 과학기술이 부단히 발전함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교재내용도 변화를 가져온다. 개정판이 나와 기존의 책내용 중 바뀐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 문제화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서점에 들러서 신간이나 개정판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특히 산업재산권법의 경우 최근 전면 개정이 되었을 뿐 아니라 시행령 시행규칙, 심사기준, 예규 등의 경우는 자주 개정되기 때문에 수험생으로서는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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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해, 정리, 암기 일부 수험생들은 남의 서브노트나 교재내용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암기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능률도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먼저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정리한 다음 암기하는 것이 비록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능률적이라 생각될지 몰라도 결국은 수험과정 전체를 두고 볼 때 더 효과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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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브노트의 이용 서브노트에 대해서는 유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취향과 주관적 판단에 달려 있겠으나 가급적이면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을 권하고 싶다. 현재 시판중인 서브노트등을 이용하여 보충하면 서브노트 작성에 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서브노트를 작성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점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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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해한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암기할 수 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검토할 수 있다. ② 주교재가 여러 권인 경우 한 권에 정리함으로써 번잡함을 피할 수 있다. ③ 시험에 임박했을 때 전체적인 내용을 단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 다만, 한번 서브노트를 작성했다고 해서 그 상태에서 고정 시키지 말고 점차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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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술사, 여타 고시 및 학원(학교) 시험문제 등을 풀어보자. 일반적으로 기술사문제나 여타 고시문제 및 변시 전문학원, 각 대학(원) 시험문제는 변리사 시험문제와 유사한 것이 많고, 특히 변시 전문학원 모의고사 및 각 대학(원)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는 주로 시사성있고 중요한 부분을 문제화시킨 것이 많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책의 연습문제나 예제 등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이 잘 모르고 있던 점이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던 부분이 확인되어 더욱 공부에 충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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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관적 아집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복잡한 내용이 나오면 자신이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이를 제외시켜 버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시험에 출제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어떤 내용을 제외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빠지는 부분없이 공부해야 되며 제외시키는 경우에는 여러번 심사숙고하고 주위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해야 한다. 수년간의 노력이 잠시의 안일한 생각으로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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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허실무 및 Case 훈련에 노력하자. 변리사 시험제도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시험과 달리 실무부분이 중시되는 데 있다. 특히 1995년도 시험부터 실무위주의 Case 문제를 내고 있는 것이 특허청의 방침이므로 이는 단순한 책이나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실무자인 변리사나 심사, 심판관들의 산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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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부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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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장소의 선택과 주의사항 장기간을 요하는 변리사 시험공부에 있어서 어떤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적격일까 하는 문제가 대두된다. 공부장소의 최적조건은 첫째, 자신의 생활권내에서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가 가능한 한 없어야 하며 둘째, 공부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셋째, 건강유지 및 슬럼프 극복이 용이한 곳이어야 한다. 넷째, 변리사 시험에 관한 정보취득 및 의견교환이 용이한 곳이면 좋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수험생활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공부장소를 몇 곳 소개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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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도서관, 독서실 많은 수험생들이 학교 도서관, 공공도서관, 사설 독서실을 공부장소로 이용한다. 특히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애용한다. |
장점 |
ⅰ) 학교강의와의 관계에서 유리함 ⅱ) 공부기간중에 긴장?집중할 수 있다는 점 ⅲ)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중요한 논점의 파악이 용이 ⅳ) 정보의 교환, 적절한 토론 등을 통하여 자기 의견의 독단을 방지할 수 있다. ⅴ) 동료 수험생들과 경쟁적인 진도를 유지할 수 있다. ⅵ) 공부 도중 난해한 부분을 교수 및 친구와의 질의?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ⅶ) 도서관의 개방시간이 일정하므로 공부의 리듬을 유지하고 매너리즘을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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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ⅰ) 집과 도서관과의 거리가 먼 경우 시간과 체력의 소모가 많다. ⅱ) 도서관에서 귀가한 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ⅲ) 도서관이 휴관되거나 폐쇄되는 경우에는 공부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고 ⅳ) 친구와 쓸데없는 잡담으로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학교 도서관은 항상 면학 분위기가 충만한 곳이므로 장기간 공부하더라도 슬럼프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결국 처음 변리사 시험에 도전하는 대학 재학생의 공부장소는 학교 도서관이 최적장소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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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집 도서관 다음으로 많이 선택되는 공부장소는 집이다. |
장점 |
ⅰ) 시간의 낭비를 막을 수 있어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ⅱ) 다른 사람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집중이 용이하다. ⅲ) 건강유지에 유리하고 임의로 시간조절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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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ⅰ) 동기유인이 적으므로 마음이 해이해지고 긴장이 풀리기 쉽다. ⅱ) 운동부족이 되기 쉬우며 한번 슬럼프에 빠지면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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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고 시 반학교에 따라서 고시반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
장점 |
ⅰ) 고시공부에 필요한 여러 여건이 갖추어져 있어 수험생활이 편리하다. ⅱ) 동료 수험생들과 경쟁 및 대화를 통해 서로의 실력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ⅲ) 정보교환 및 유명 교수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ⅳ) 고시반에 배치된 각종 고시자료 및 참고서적 등을 열람할 수 있다. ⅴ) 합격하신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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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ⅰ) 집단생활을 하게 되므로 각종 규제를 받아야 한다. ⅱ) 장기간 고시반에 체류하게 될 경우 수험공부의 좋은 조건으로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이를 쉽게 극복하기 어렵다. 특히 같은 수험생들과 어울리게 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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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고 시 원 전국적으로 많은 고시원이 산재해 있다. 특히 서울 신림9동에 집중되어 있다. 한빛지적소유권센터 주변에도 최근 3곳의 고시원이 생겼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시간적 절약이나 정보수집 등 변시수험문화에 집중될 수 있어 유익하다. 고시원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1인1실의 독방을 갖춘 하숙집 형태의 고시원이다. 이 고시원의 규모는 10실 미만의 가정집 고시원에서 100실 정도의 대규모 기업형 고시원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며, 식사가 제공된다. 물론 그 중에는 2인1실의 방도 있으며 특정층을 여학생 전용으로 사용케 하는 고시원도 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선택하여 공부하면 될 것이다. 둘째는 독서실형 고시원이다. 이 고시원은 공부장소인 열람실과 취침장소인 침실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대도시 등에서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대규모적이다. 독서실 고시원에도 1인1실의 독방형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 있다. 식사는 고시원의 직영식당이 있거나 혹은 티켓제로 식사가 가능하다. |
장점 |
ⅰ) 다른 일에 방해받지 않고 단기간 시험공부에만 전념하기 쉽다. ⅱ) 정보교환 및 스터디 그룹을 조직하여 모의시험 등을 치름으로써 깊이있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며, ⅲ) 같은 동료 수험생끼리 쉬는 시간에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의견에 균형을 취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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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ⅰ) 장기적으로 한 고시원에 체류할 경우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같이 어울리게 되므로 오히려 공부에 전념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ⅱ) 특히 고시원의 타성에 빠질 경우 세상사와 무관하게 되어 자기자신에게 무책임하게 된다. ⅲ) 좁은 고시원의 독방에서 오랫동안 공부함으로써 마음이 협소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ⅳ) 식사가 좋지 않을 경우 건강유지에 곤란하며, ⅴ) 다른 방 수험생 등의 행동이 신경이 쓰여진다는 점 등이다. |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변리사 시험공부에 사용되고 있는 공부장소를 소개하였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공부환경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무리 모든 여건이 잘 갖추어진 장소라 하더라도 반드시 공부의 능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같은 공부장소에서 공부하 면서도 어떤 사람은 합격하고 다른 사람은 떨어지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공부장소가 열악하더라도 그것을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먼 곳으로 통학을 해야 한다거나 직장을 다녀 버스나 전철 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불리한 여건으로 받아들여 불평만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버스?전철안이라는 장소를 자신의 공부장소로 받아들이고 그 곳에서 보내는 시간동안 친구와의 잡담이나 할 일 없는 망상 대신 간단히 요약된 메모를 본다거나, 중요한 개념정의나 영어단어 등을 외우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언제 어떤 장소에서든지 변리사 시험공부를 한다는 마음 자세로 합격의 그날까지 항상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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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장소의 분위기 조성 한 장소에서 장기간 공부를 하다 보면 권태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공부장소를 옮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장소를 옮기는 것은 이동 그 자체가 시간과 정력의 낭비이며 또한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하여 2~3일 정도 소요되므로 피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 장소에서 적어도 2~3개월 정도는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장소를 옮기지 못할 사정이 있거나 공부가 지루할 때에는 도서관 열람실이나 공부방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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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슬럼프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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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시험뿐만 아니라 어느 시험이라도 공부하는 기간중에 슬럼프가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극복한 자만이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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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럼프의 극복요령 장기간의 시험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기계가 아닌 이상 인간에게 주기적으로 슬럼프가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루종일 책을 붙잡고 있어봐야 검은 것은 활자이고 하얀 것은 종이뿐, 공상의 나래는 엉뚱한 곳으로 떠다니고, 심할 경우 도무지 책을 잡을 수조차 없다. 그렇다고 독한 마음을 먹고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정력과 시간의 낭비일 뿐 도저히 공부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먼저 슬럼프가 오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며 슬럼프가 올 경우에는 빨리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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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의 큰 원인은 잦은 시험의 실패로 인한 우울감, 정신적 피로 혹은 스트레스의 누적이다. 따라서 평소에 변화있는 공부를 계속 유지해 나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슬럼프 예방의 최상의 방법이다. 만약 슬럼프가 다가오면 슬럼프를 두려워하지 말고 슬럼프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자기성찰을 해본 다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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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 외적인 것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안 되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와 긴장감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노이로제 상태까지 악화되는 수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강박관념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봐야 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공부 외적인 경우, 즉 이성관계나 집안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우선 그 문제점을 잘 생각해 보고, 해결할 수 있다면 공부에 앞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해결 불가능할 경우에는 그 일에 계속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는 변시라는 지상과제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미련없이 체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체념은 포기가 아니라 또 하나의 목적을 향한 긍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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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둔 것은 언젠가 쓸모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 없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스트레스에 대한 사람들의 수용태도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때 문제가 있지만 오히려 이것을 생활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 더욱 공부에 열중할 때 공부의 성과가 나고 스트레스가 일종의 활력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제반여건을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합격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이 좌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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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가 인생의 의의는 무상을 유상으로 바꾸는 데 있다고 외친 것처럼 변리사 시험공부하는 수험생들도 스트레스를 합격의 에너지로 바꾸는 데 인생의 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변리사 시험공부도 수험생의 인생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변리사 시험공부는 하나의 감옥이겠지만 주어진 여건을 잘 이용해서 전력투구하는 수험생에게는 변리사 시험공부가 즐거울 것이고,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전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