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백학*모레시계 삽입곡 -이오시프 코브존

ilpoong5 2010. 4. 3. 20:09

 

 
 
*백령도와 천안함의 눈물.....

*백령도에서의 천안함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실종되신 장병들..
끝내 사망으로 시신이 오늘 처음 확인된 승조원님..    
일분 일초마다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을 실종자 가족분들..     
살신성인 정신으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구조요원님들.. 

*그 모든분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와 감사를 보냅니다..

 

 

⊙ 백령도 비보와 관련된 고인들을 애도하며....



                    
◎'백학(Cranes)' : Журавль(쥬라블리, 백학)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солдаты, (므녜 까짓쪄 빠러유 슈또 솔다띄,)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한다네...

 

С кровавых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в землю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발례글리 까그다-또,)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журавлей. (아 쁘리브라찔리시 브 볠릐흐 주라블례이.)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네... 

 

Они до сей времён далъних  (아니 도 셰이 빠릐 스 브례묜 떼흐 달리니흐)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다네..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쨧 이 빠다윳 남 갈러사.)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Не потому лъ част печалъно (녜 빠또무 리 딱 차스또 이 삐찰노)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небеса. (므이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하늘을 바라보며 할말을 잃어야 하는지? 

 

Летит, летит небу усталый, (례찟, 례찟 빠 녜부 끌린 우스딸리,)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학의 무리들...

 
Летит в тумане исходе дня. (례찟 브 또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И  строю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브 똠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똑 말리,)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사이..

 

Бытъ может, место для меня (븨찌 모짓 에떠 몌스떠 들랴 미냐.)
그 자리가 행여 내 자리는 아닐런지... 

 

Настанет денъ,и жураиной (나스따녯 졘, 이 스 주라블리노이 스따예이) 그날이 오면 저 학들과 함께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си мгле, (야 빠쁠릐부 브 따꼬이 졔 시자이 므글례,)
나는 희뿌연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라.. 


Из небес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치 아끌리꺼여)
육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들을 


Всех вас,кого остав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보 아스따빌 나 졔믈례.)
하늘 아래 새들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 ilpoong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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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 - 박희상



- 백학 - Losif Kobzon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солдаты,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 полей,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землю нашу пол когда- то,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журавлей.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Они до сей поры вр далъних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Летят и подают голоса.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Не потому лъ частопечалъно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Мы замолкаем, в небеса.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잃어야 하는지?


Летит, летит небу усталый,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학의 무리들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дня.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И в том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새


Бытъ может, это для меня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Настанет журавлинойтаей
그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Я поплыву же сизой мгле,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Из- под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Всех вас, оставил земле.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Мне кажется пор солдаты,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С кровавых не дшие полей,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то,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журавлей.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