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

♤계절속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가는가 봅니다.. 우린 늘 남겨놓은 것 없고 해놓은 것 없이 달려오는 시간들에 부딪히고 휩쓸려서 저마다의 뒤안길엔 세월의 낡은 흔적만 남기는 듯 하지만 가만히 그 속을 들여다 보면 토실토실 영글어가는 무언가를 누구나가 미소지으며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해와 다른 올해 어제와 다른 오늘이 있기에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해 봅니다. 설령,일상속에서 성형되어지는 수많은 과제와 문제,난제들일지라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서로를 헤아리며 마음을 열어놓고 본다면 어떠한 미로속에서도 출구는 환하게 보이겠지요..... 2011/09/22/THU -- ilpoong5 중에서 --

일기장 2011.09.22

가을영상

96 *가을의 끝자락 입동입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라지만 오늘은 좀 느낌이 다릅니다.. 여러모로 알게 모르게 들려오는 얘기에서도 역시 인생사란 인간사란 내맘같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주고, 나누어주고...... 겸손의 미덕만 있다면... 인간사란 세상사란 크게 손해볼일 없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존심에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고하는 책임회피성의 발언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공든탑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게 마련입니다... 간단하게 사람이기에 우리는 사람답게 살아야할 책임과 소명이 있습니다... 부디.... 사람다워야겠습니다! 큰길로만 걸음하시고 사사로운 아전인수격인 이기심에는 끝끝내 과감하시길 빌어봅니다...... 2008/11/07/FRI - il..

일기장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