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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머편지 - 27*

ilpoong5 2011. 12. 9. 21:36

행복은 우연한 사건?.. 

행복한 유머 편지

 

- 행복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삶이 더욱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먼저 행복해지겠다는 결심부터 하라.
삶의 절정기를 구가하는 사람들조차도 종종 고달플 때가
 있다는 사실을 당신 역시 눈치 챘을 것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파산을 했거나,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 받은 적이 있고 대다수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그들은 행복이란 단지 삶의 ‘방식’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사건’처럼 어느 날 불쑥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행복은 선택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튜스, ’지금 행복하라’
중에서 클릭

 

 
 

행복한 유머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뛰어들아오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1,000원만 주세요.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서서소리 치고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 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1000원.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 치더냐?
"그러자 딸이 말했습니다.
"따끈따끈한 군밤이요, 군밤 !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얼마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재활용 하는 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이 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 말이야!"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 한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리자"
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엔 칼을
한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오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가 제 옆에 바짝 섰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듯이 내 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 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말고 뛰어! 방금 니 뒤에
미친X이 칼들고 서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오빠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빠가 뒤를 한 번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아아아 악!!!!!!!!!!!!!!!!!!!!!!!!!!!!!!!!!!!!!!!!"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야XX야!!!!!!!   내 딸 내놔라!!   이 XX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을 빼앗긴 아버지도 극도의 흥분상태셨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 되었어요.
달아난 훈남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으셨고
며칠전에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환자
어느날 병에 걸린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서는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했다.
환자---저 의사 선생님! 저는 언제 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측은한 듯 쳐다보며) 오래 살고 싶으시죠?
환자---(침울한 목소리로) ...네..에..!
의사---음. 그럼 담배와 술은 얼마나 하시나요?
환자---(도리질을 하며) 아뇨 전혀 안해요!!
의사---허. 그래요? 그럼 운전은?
환자---안해요! 전 위험한 일은 절대 안해요!!
의사---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은?
환자---웬 걸요...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의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다가 이내
정색을 하며 환자에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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