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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머편지 - 35*

ilpoong5 2012. 2. 19. 21:15

가장 편안한 벗?.

행복한 유머 편지

 

   
가장 편안한 벗
침묵을 벗 삼으면...
세상은 더 없이 고요하고
나 자신도 한없이 편안합니다.
침묵을 벗 삼으면
주변 모든 생명들의 소리를 낱낱이 들을 수 있고
내 마음 속의 말없는 소리도 다 듣습니다.
침묵을 벗 삼으면
온 세상을 다 담아도 더욱 생생해 지고
더욱 활기가 넘칩니다.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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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머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국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자
그걸 무척 부러워하던 선녀의 동생이
자기도 그렇게 되려고 연못에서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짜증스럽게
한참만에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녀의 동생은 못 본척하고
목욕을 계속하고 있는데
나무꾼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생이 그를 불렀다.
"당신, 나무꾼 아닌가요?"
 사랑 을 아세요?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다.
"나무꾼은 맞는데요.

저는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이구먼요."

 

 

남아프리카행 비행기

안에서 백인중년 여성이 소리쳤습니다.

백인여성 : 이봐요,스튜어디스! 나 자리를 바꿔줘요.
스튜어디스 : 무슨 일 있으세요?
백인여성 : 이봐요,(보면)모르겠어요?
흑인 옆에는 앉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이런 사람, 불쾌해요.
여자 옆에는 흑인 남성이 곤혹스런 얼굴로 앉아 있었다.
스튜어디스 : 손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스튜어디스는 빠른 걸음으로 사라지고, 주위 승객들은
수런수런 불온한 분위기.

잠시 후 . . . 스튜어디스가 돌아왔다.
스튜어디스 : 손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국빈이 앉는 퍼스트클래스에 한 곳 빈 자리가 있으니까,
그쪽으로 모시겠습니다.
본래는 이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만, 옆자리 손님이
확실히 불쾌한 손님인것 같다며 기장님이 특별히
허락하셨습니다.
그러자 백인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스튜어디스가 말했다.
스튜어디스 : 죄송합니다. 손님!

기장님께서 흑인 손님을 모셔오라 하셨습니다.

 

 

평소 아내 앞에서 꼼짝도

못하던 공처가가 시름 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

남편: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살것 같으니까 유언을 할게,
마지막 부탁 만큼은 꼭 들어주면 고맙겠소.
아내: 도대체 내게 뭘 바라는게요?
남편: 내가 죽거든 부디 박사장과 재혼 해 주구려.
아내: 박사장이라는 작자는 사기를 쳐서 당신을 망하게 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맞소, 그 놈이요!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이길 뿐이오.꼴깍~~

 

질문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 받은 아내가 병실로 들어왔다. 뒤따라온
간호사는 나에게 환자가 잠들지 않도록 깨워 놔야 필요한 주사를
놓을 수 있다고 하며 아내에게 자꾸만 말을 시켰다.

간호사 : 아줌마, 정신이 드세요?
아내 : ….
간호사 : (아내의 귀에 대고) 아줌마 이름이 뭐예요?
아내 : ….
간호사 : (다시 크게) 아줌마, 이름을 말해 보세요.
 아줌마 이름 알아요?
아내: ….
간호사는 계속 몇 번인가 다시 물어 보고는 나갔다.

다음날 아내에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전의 상황을 얘기해 주었더니
아내는 간호사가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면 왜 대답을 안했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그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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