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47

가을영상

96 *가을의 끝자락 입동입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라지만 오늘은 좀 느낌이 다릅니다.. 여러모로 알게 모르게 들려오는 얘기에서도 역시 인생사란 인간사란 내맘같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주고, 나누어주고...... 겸손의 미덕만 있다면... 인간사란 세상사란 크게 손해볼일 없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존심에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고하는 책임회피성의 발언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공든탑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게 마련입니다... 간단하게 사람이기에 우리는 사람답게 살아야할 책임과 소명이 있습니다... 부디.... 사람다워야겠습니다! 큰길로만 걸음하시고 사사로운 아전인수격인 이기심에는 끝끝내 과감하시길 빌어봅니다...... 2008/11/07/FRI - il..

일기장 2008.11.07

*아내의 생일*

141 ** 아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 지나며, 청명한 날씨속에 다소 서늘해지는 기온, 단풍과 낙엽들이 바람에 날릴즈음, 그래도, 그해 마지막 한장의 달력만은 남겨놓은 11월*일.... 와이프의 생일입니다.... 이젠 어느덧 접어든 불혹의 나이에. 시커먼 세 머스마(!)들뿐인 집안일하랴, 가게일 보랴, 애들일 챙기랴, 이따금(?) - 사실 쬐끔 - 시댁일까지 신경쓰랴.... 정말이지 고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더 열심히 와이프를 도왔습니다. 맞벌이부부는 남편들도 아내일을 많이들 돕듯이, 아침 일찍 부스럭거리며 미역국(급히 편의점에서 산 미역)도 끓여놓고, (집에 미역이 있었는데 몰랐음) 아침식사준비도 해놓고.. .. 뭐 했더라.. 퇴근후엔, 별도..

일기장 2008.11.05

우리집 만병통치제!!!

* 가화 만사성이라 했지요! 너무나 익숙해서 항상 옆에 있으니까 너무나 편해서 자칫가족들에게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우리곁에 있는 가족입니다. 행복의 근원은 바로나의 가족입니다. ....................... 와이프와 사소한 말다툼후에 애들 사진으로 바뀐 컴퓨터 바탕화면과, 탁자위에 올려져있는 오래된 사진첩속의한장 한장 추억의 사진들과 어릴적 너무도 귀여운 애들 사진을 보고..... 그냥.... 서로 보면서 웃었습니다. 참으로 오래된 옛 사진들은 엔돌핀을 샘솟게하는 우리집의 만병통치제입니다. 소중한 가족을 꾸린지가 한두해 더 지나면 20 여년이 되어가고 애들 어릴적 사진을 보는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 그래서 작은 나의 쉼..

일기장 2008.10.28

공인중개사 수험생 여러분~

내일이 제19회차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일이군요. 수험생 여러분. 직장인,학생분,주부님들,자영업사장님들... 시간조절 잘하시고 마킹 착오없게하시고 모든 수험생들께서 합격하시어 그동안 고생하신 보람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모두 잘하시길 빌며 조용한 휴일 보낼께요....*^=^* - ilpoong5 - 79 Don't Expect Me To Be Your Friend - Lobo I stopped sending flowers to your apartment You said you aren't at home much anymore I stopped dropping by without an appointment Cause I'd hear laughter coming through your door S..

일기장 2008.10.25

여러분!

여러분! 어떻게 여러분은 지내십니까! 행복하신가요! 진정 삶에 대해 계획하신대로인가요! 제발! 그러하시길 저는 빕니다! 하지만 그러시지 못할 지라도 아직은 모든것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서서히 다가서는 행복도있고, 나중에서야 그 빛을 발하는 진의도 있습니다. 터울의 조종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행복하십시요! 또 계획하십시요! 장현이 ...

일기장 2008.10.10